군은 6일 드림스타트 대상자 중 조손가정 15가정을 대상으로 아동정서 향상을 위한 가족 애착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와 가족구성원이 서로 유대감과 친밀감을 형성해 아이의 성장발달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관련 군은 최근 조손 가정을 대상으로 공주 도예촌 내에 있는 이소도예를 방문해 도자기 체험을 했으며, 대전 오월드 관람을 실시했다.
군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령기 아동의 예민성을 순화시켜 아동기 성격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취약계층의 어려운 가정에 대한 심적 회복과 가족애를 강화시켜 가족에 대한 애착심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26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과학체험교실 프로그램을 가져 다양한 과학 현장체험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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