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업체 참가, 7개업체 총 12명 정규직 및 아르바이트 채용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이 ‘2017년 서천군 맞춤 일자리 한마당’을 마련한 가운데 7개 업체에서 12명의 정규직 및 아르바이트를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군에 따르면 구직자와 구인업체간의 만남의 장인 일자리 한마당에 ㈜티엔농산 외 16개 업체가 참가하여 지역 청.장년층과 및 대학생 등 취업을 희망하는 3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
이 자리는 서천군과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 주관, 충남일자리종합센터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1개월 전부터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을 연계하기 위해 사전조사를 실시해 마련됐다.
군은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구인업체에게는 면접부스를 설치 지원했고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을 위한 즉석 사진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현장에선 7개 업체에서 12명의 정규직 및 아르바이트를 채용하기로 했으며 향후 회사 일정 및 심층면접 등을 통해 더 많은 구직자가 채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군수는 “추후에도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자리를 모색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구인업체 발굴 및 일자리 매칭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