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까지 44일간...인명피해 최소화 목표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 서천소방서(서장 류봉희)는 동절기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이달 1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44일간 119구조대원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을 겨울철을 맞이하여 동절기 산악.수난사고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여 현장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현장실무 능력 배양을 통한 전문 구조대원화 및 특수재난상황 사전대비훈련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점 내용으로는 ▲구조업무 관련 법령 연찬 및 숙지 ▲동절기 현장활동 안전교육 ▲내수면.산악지역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관서별 특성화 교육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위험예지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구조대원의 수난사고 수습능력 및 현장대응 능력향상은 시민들의 생명보호와 직결되어 있다”며 “지속적인 수난 인명구조훈련을 통해 해변 및 물놀이 장소에서 안전사고 방지 및 긴급구조 대응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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