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찾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국가안전 대진단을 오는 3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 대진단은 대형화재취약대상, 요양병원 등 화재위험취약시설 13개소를 선정해 안전관리 취약요인과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발견된 안전위험요인은 가능한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울 경우 시설물 보수나 사용 제한을 지시한 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보강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근제 소방서장은 “큰 재해는 항상 사소한 것들을 방치할 때 그 원인들이 쌓여서 일어난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재해 발생 위험요소를 진단하는 이번 국가안전 대진단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천=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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