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봉녀, 박관구)는 지난 26일 한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2018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기 운영위원이 새롭게 재구성 된 후 열린 첫 회의로, 2017년 운영결과와 2018년 세부 사업 운영 보고, 특화사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협의체의 원활한 사업운영과 세부 사업 실행을 위해 위원과 기타 봉사자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하기로 했으며 2018년 특화사업으로 화재예방지원사업,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및 주민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박관구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협의체 위원들과 합심해 지역의 욕구에 더욱 관심을 갖고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1월 결성돼 현재 23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산사랑이야기 소식지 발간, 사랑의 반찬드림서비스, 야쿠르트 안부배달사업, 사랑의온기 나눔행사 등 다양한 자원을 발굴 및 연계 하며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서천=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