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의장 조남일)는 27일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 후 6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건은 기정예산액 3,968억 5천2백만원에서 275억2천 8백원을 증액한 4,243억 8천만원으로 가결되됐다.
또, ▲2018년도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계정조례안, ▲서천군 군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군세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서천군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관광진흥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기벌포 영화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역보건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계정조례안, ▲서천군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희망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역순환경제센터 운영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위원회별로 심사해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회기에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해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며, 집행부 실·과·소·단장에게는 예산 집행함에 있어 예산 낭비가 없도록 사업의 우선순위를 가려 추진하고, 올 한해 계획된 사업들이 연도 내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