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초등학교(교장 박영순)는 지난 16일부터 20까지를 독도교육주간으로 정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계기교육을 실시한다.
독도 주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교과 및 창체 시간과 연계해 학년성에 맞는 독도교육을 진행한다.
저학년은 독도와 관련된 설화를 보고 독도의 천연기념물을 알아보고 독도의 자연을 탐색해보는 활동을 하고, 중학년은 독도캐릭터 만들기, 오행시 짓기 활동을 한다.
또, 고학년은 독도바로알기 교재를 활용하여 독도계기교육을 실시해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도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키우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독도 계기 교육 실시 후 3학년 한 학생은 “일본이 독도가 자기의 땅이라고 우긴다는 사실에 무척 속상해요.”라며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는데 앞장서겠어요.”라고 의지를 밝혔다.
박영순 교장은 “이번 독도계기교육을 통해 독도주권의 중요성을 깨닫고 독도수호의 의지를 다지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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