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생명의 통로 비상구' 철저한 관리 당부
보령소방서 '생명의 통로 비상구' 철저한 관리 당부
  • 정진영
  • 승인 2018.04.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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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화재 발생 시 생명의 통로로 이용되는 비상구의 철저한 관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

비상구는 유사 시 인명 대피를 위한 생명의 통로로서 평소 철저한 유지관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기 위한 폐쇄나 영업 이익 추구를 위한 훼손 등 불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는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와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적발 시마다 등급(1차 100만원, 2차 200만원, 3차 300만원)을 나눠 최고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소방서는 비상구 관리 위반사항에는 ▲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 폐쇄 행위(잠금 행위 포함) ▲피난.방화 시설(복도, 계단, 출입구) 훼손 행위 ▲피난․방화시설 주변 물건적치 또는 장애물 설치행위 등이 해당되며, 적발된 대상은 엄중히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보령소방서에서는 자율적인 안전관리의 적극수행과 안전문화 확산 및 피난통로 환경개선을 위해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비상구와 피난통로 확보는 매우 중요하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구 안전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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