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오는 25일까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를 앞두고 관내 투.개표소 총 68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등 화재안전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오는 6월 13일에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보령시민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투표를 할 수 있도록 관내 사전투표소 16개소, 투표소 51개소, 개표소 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점검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안전점검의 중점 사항은 ▲투.개표소에 설치된 소방시설 등의 작동 유․무 확인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적정여부 ▲관계자에 대한 안전관리업무 수행실태 확인 ▲관계자 등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에 대한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개표가 종료되는 시간까지 지속적인 안전점검 활동을 통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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