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가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한국119소년단 육성을 위해 지난 지난 7일 한국중부발전 새빛누리어린이집 한국119소년단원을 대상으로 입단식 행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최초 1963년에 발족되어 54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소방 활동 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단체로 정부 주관 어린이.청소년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명장 수여식과 한국119소년단 선서문 낭독,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차 방수체험, 소방차량·장비 체험 등 기초 소방교육 및 체험 등 다양한 기회 제공을 통해 앞으로 학교 등 교내에서 화재예방 홍보 파수꾼으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진규 화재대책과장은 “이번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통해 미래 안전문화 선도자 역할과 안전문화 정착 및 안전의식 선진과 기틀 마련에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라며, 학교 및 지역사회 등과 교류·협력하는 청소년 단체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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