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업캠프는 보령시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과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직업준비 효과를 거두고 현장중심 직업체험캠프를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총 7개 학교에서 53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16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으로는 1일차에 하람관에서 풍선을 이용하여 하트시트 및 벽장식 만들기를 실시하고, 2일차에 핸드페인팅, 선물포장, 와이퍼 조립 및 핸드폰 줄 만드기에 이어 3일차에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원유로 만드는 임실 치즈 체험이 진행된다.
직업전환체험캠프에 참여한 이민우 학생은“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선물포장과 핸드폰 줄 만들기를 해서 너무 좋았고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아가서 치즈관련 체험을 해보니 너무 신기했다”며“이번에 배운 것이 직업을 갖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캠프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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