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창근)는 3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서천식품 박경재 대표를‘좋은이웃’46호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산물 제조업을 운영하는 ㈜서천식품은 2015년 11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장애인 무료급식소에도 꾸준히 후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하고 있는 여성 기업이다.
박경재 대표는 “우리 지역에서 어렵고 힘든 분들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사업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좋은 뜻을 더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기업의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착한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있는 활기찬 장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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