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28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제209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공공시설을 방문하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첫 날인 28일 개회식을 마치고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공공시설 방문의 건을 처리한다.
이어 제1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상임위별 회부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자치행정위원회는 「보령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경제개발위원회는 「보령시 수산업 어촌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이다.
29일에는 공공시설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시가 설치한 각종 공공시설 등을 찾아 운영 및 관리 등 그 현장의 세밀한 실태까지 파악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보령머드박물관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시설 6개소를 찾는다.
회기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공공시설 방문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며 마무리한다.
박금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면서 가슴으로 하는 지방자치를 만들어 갈 것”을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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