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지표에서 9개 이상 ‘탁월’ 등급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일 홍성군에서 열린 ‘민.관 합동 보건정책 거버넌스 체계 구축 행사(제46회 보건의날 행사)’에서 2018년 정부 합동평가 보건위생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상을 수상했다.
부여보건소는 지난 한해 정부 합동평가 보건위생분야 중 건강증진, 질병예방 응급의료 등 14개 지표에서 9개 이상 ‘탁월’ 등급을 받는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특히 만65세 이상 폐렴구균 접종률,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충실도에서 타지자체 보다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2017년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직원 간 정보 공유,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평생건강관리 체계구축을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부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여군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보건분야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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