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중학교(교장 이호남)는 ‘제19회 아름다운교육상’ 전국 중고등학교부문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교육상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주관하고 교육부.환경부, 17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상으로, 배움과 나눔의 학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아름다운 학교를 발굴해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는 전통과 권위가 있는 대회이다.
비인중은 ‘꿈.사랑.신뢰가 샘솟는 학교’를 교육지표로 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참학력 신장, 함께 살아가는 협력적 교육공동체 조성으로 온마을과 한마음 한뜻으로 교육을 실천한 결과, 전국 중학교에서 학력과 인성이 아름다운학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월 2회 교사학습공동체의 날을 운영해 전교사가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수업 개선 협업을 통해 배움중심수업 및 학생참여수업을 실현에 노력했다.
또한, '수업이 달라졌어요.' 15시간 연수를 실시해 수업고민과 실제 수업 경험 나누기, 수업공개, 수업나눔을 공유했다.
비인중은 민주시민으로 바른 인성과 타인을 존중하는 학생 육성을 목표로 학생자치활동 캠프, 원탁토론회, 비인노인건강센터와 함께하는 실천적 봉사활동으로 효사랑 확산,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독서생각나눔, 작은 음악회, 무학년 체육활동, 정기적인 장애인식개선 활동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계시민의식을 키우고 있다.
이호남 교장은 “전국을 대표하는 학력과 인성이 아름다운교육상 대상을 받게 돼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력과 인성이 아름다운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성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 19회 아름다운교육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2일에 열릴 예정이다.
/서천=박성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