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8개 시 가운데 지난해 60세 미만 귀농인 수가 논산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보령사무소에 따르면 2017년 60세 미만 귀농인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논산시(109명)이며, 공주시(73명), 서산시(64명)가 그 다음을 이었다.
보령시의 경우 2017년 60세 미만 귀농인 수가 54명으로, 충남 8개 시 중 계룡시(11명), 천안시(30명) 다음으로 세 번째로 적게 나타났다.
보령시 60세 미만 귀농인 수는 2013년 대비 15명(38.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8개 시 중 유일하게 4년 전 대비 60세 미만 귀농인 수가 감소한 곳은 천안시로, 3.23%(1명)의 감소율을 보였다.
한편, 귀농어.귀촌인통계는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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