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추억이 담긴 손때 묻은 책과 노트, 사진 등을 반별로 지급된 상자 안에 담아 학교 3층에 마련된 ‘동대인의 꿈둥지(타임캡슐)’에 넣었다.
학생들은 미래에 과거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타임캡슐 행사에 진지하게 임하여 각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20년 후에 자신의 꿈과 추억을 찾아 꿈둥지 앞에서 다시 모일 것을 약속했다.
리춘호 교장은 “학생들이 ‘동대인의 꿈둥지’에 담은 자신의 꿈을 항상 기억하며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20년 후에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들을 꺼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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