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소방통로 확보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15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재래시장 및 소방차 통행 곤란지역에 대해 재난발생시 신속한 출동로를 확보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방통로 확보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재래시장은 노후 된 전선, 목조건물, 불법 차양막 설치 등으로 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대상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한 달에 1회 이상 의용소방대 및 유관기관(보령시청, 보령경찰서)과 함께 재래시장 소방통로 확보와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통로 확보는 유사시 신속한 소방출동을 도와 원활한 화재진압과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활 수 있다”며 “시장상인들도 소방통로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지난 12월 9일부터 시행된 긴급자동차 진로양보의무 위반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중점으로 각종 재난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 및 시민의식계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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