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18억 증액...총 81억 투입 17개 공익활동 등 29개 분야 일자리사업 마련
부여군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지원을 위해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예산을 증액해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노인일자리사업은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 부여시니어클럽, 부여생애설계봉사회, 충효예실천운동본부 등 4개 기관에서 사업을 수행하며 빠르면 1월 말부터 수행기관별로 자체적으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18억 원이 증액된 8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로화단가꾸기, 경로당클린사업, 우리마을 미화부장, 우리문화재지킴이 등 17개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또, 공동작업장, 쇼핑백제작, 누룽지사업 등 12개 시장형사업과 수요처에 파견하는 인력파견형 등 3개 사업을 포함해 총 29개의 일자리사업을 마련해 추진한다.
/부여=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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