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졸업식은 기존의 상장 수여 중심의 딱딱한 형식에서 탈피해 학생, 학부모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융합형 졸업식으로 치러졌다.
4-5학년 학생들의 축하공연, 교사들의 합창(곡명: 이젠 안녕), 졸업생들의 지난 6년간의 학창시절을 담은 글 낭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6학년 전교 회장 최규태 학생은,“ 이렇게 정성스럽게 우리의 졸업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동안 선배들 졸업식에서는 상을 받는 것만 봐서 재미없었어요. 올해는 동생들과 선생님들께서 축하공연을 준비해 졸업을 축하해 주시니 너무 즐겁고 감사해요. 우리를 이렇게 귀한 주인공으로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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