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에코리움 및 교육생활관 등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소방안전점검을 실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명절 대비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서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외 소화전 및 소화기구 등 소방시설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에코리움, 방문자센터 등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에 대해 검검후 발견된 위험 요소는 자체 예산을 반영하여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국립생태원은 연 2회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다중이용시설 내 화재발생을 예방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월 1회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국립생태원 박용목 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협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는 국립생태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