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소방서(서장 류봉희)는 지난 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획기적으로 저감시키고자 ‘2012 국민생명보호정책 성공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획 보고회는 지난 2년간 실행한 ‘화재피해저감대책’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목표와 추진전략을 재구성한 ‘2012 국민생명보호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소방서는 금년 말까지 최근 10년 평균 대비 화재사망자 수 50% 저감을 목표로 ‘안전관리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현장안전점검관을 현장에 배치토록 했으며,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순직자가 발생했을 시에는 소속 지휘관에게 반드시 책임을 묻도록 했다.
또한,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및 화재없는 마을 선정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주택용 간이스프링클러설비 확대 설치, 다중이용시설 화재보험 가입, 재난유형별 안전관리 매뉴얼 제작.보급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류봉희 소방서장은 “화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다각적인 화재저감대책 추진함으로써 서천군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 며 “소방관서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에도 앞장서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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