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이찰우 기자)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12일부터 봄철 농무기를 대비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여객선, 유.도선, 사업장,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으로 여객선 7척, 도선 2척, 유람선 14척과 사업장의 시설, 장비기준, 인명구조훈련, 소화, 소방설비 비치 및 작동상태, 인명구조요원 자격기준과 승무원 정원, 자격기준, 기타 여객선 유도선의 안전운항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3.26~3.27, 2일간)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점검 기간 중 여객선 및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과적, 과승, 음주운항․무허가 운송 등 해상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특별단속을 실시해 해상교통 질서를 확립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해상교통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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