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사고발생시 다수 인명피해우려대상에 대하여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분석해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과 복구태세를 갖춰 지속적인 피드백효과를 가져오는데 목적이 있다.
소방서는 한솔제지 등 1급 방화관리대상물 15개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오는 30일까지 방문 지도를 통해 관계자가 직접 위험요소를 분석토록 하여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선정된 대상처는 소방관서 주관 하에 자체 부서별, 라인별 등 부서장 발표를 통해 직원 간 토론을 실시할 것으로, 소방서는 금년도 5월까지 각 대상처 현장확인 후 재난대응 작전.전술을 수립한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