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KR/FE훈련 실시상황, 각통합방위태세 구축 등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오는 4월~5월에 실시되는 충무훈련, 8월에 실시되는 을지연습, 10월에 실시되는 화랑훈련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한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서천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나소열 군수는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이 최근 잇따라 군부대를 방문하는 등 남북간의 긴장을 높이고 있다“며, "올해는 3월 핵안보 정상회의와 4월 총선, 12월 대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