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이숙현)이 주최하고 느티나무도서관재단(이사장 박영숙)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중 135개 도서관을 선정해 사회적 배려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을 통한 책읽기 프로그램 지원해 독서문화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 된 보령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 중 '다니엘지역아동센터'를 참여기관으로 선정해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총3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도서관 방문 프로그램 및 전문 독서지도 강사를 통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 활용도서 및 사서 추천도서가 개인에게 모두 제공된다.
김삼수 시설장은 "지금까지 다니엘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하고 있었다, 보령도서관의 프로그램 지원으로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책의 소중함과 독서를 통한 자기개발 및 정서적 함양에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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