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지역미술발전을 위해 창립된 (사)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지부장 김부권)가 제28회 전시회를 '보령미술 서해를 물들이다.'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보령문화의전당 보령박물관 2층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제12회 충남예술제.제23회 보령예술제와 연계해 전국초대작가 및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초대작가의 작품으로는 한국화(박주남, 이상관, 임동범, 임민수, 최성규), 서양화(김두영, 김배히, 문 설, 유천균, 이 안, 홍경표) 보령지역을 기반으로 한 회원들의 작품으로는 한국화(강일만, 김 용, 송인숙, 오수홍), 서양화(권오경, 김부권, 복민숙, 이병민, 이상옥, 이종목, 임용빈, 임희경, 정권승, 정일휘, 조진행, 하일해), 조소(라 인, 리춘호, 임호영), 공예(김일환, 이상민, 이정석, 한겨울), 서예(강인숙, 서정애, 심영종, 임기석, 정순환), 문인화(김선주, 손혜경, 신화성, 안영선, 윤미숙, 윤학미, 이금복, 이종신, 이미자, 조숙자, 현연우), 디자인(오종원), 민화(김태암) 등 각 분야 8개 분과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52명의 초대작가 및 회원들이 참여로 52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이번 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사)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가 문예후원 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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