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00m, 200m, 400m이어달리기 1위, 창던지기.원반던지기.400m 3위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홍남표)은 지난 달 27일~28일 아산시에서 열린 제40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 25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중학교 남자부에 출전한 장항중학교(교장 이경수) 3학년 임다혁 선수가 100m, 200m에 출전하여 우수한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고, 뒤이어 열린 400m이어달리기에 장항중 노희민, 서천중 백호현, 서면중 이상욱학생과 함께 출전해 우승하며, 이대회 육상 3관왕을 차지하여 영광을 안았다.
또한, 창던지기에서 서천중학교 3학년 나영진 선수와 원반던지기에서 장항중학교 오명인 선수, 그리고 여자 400m에 출전한 서천여자중학교 전미진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쳤으나 아쉬운 3위에 머물렀다.
서천교육지원청에서는 그동안 효율적인 예산관리로 동계 훈련기간에 예산을 집중 투자 하는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이러한 성적을 나타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홍남표 교육장은 이날 경기장을 찾아 대회에 출전하기 위하여 그 동안 열심히 훈련한 학생과 지도교사의 노력에 대하여 격려하고, 비록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아쉽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