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한산면(면장 한상일)은 지난 22일 한산모시조합(대표 임은순)의 후원을 받아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펼쳤다.
한산사랑후원회(회장 신혁호),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성락) 위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소외계층 120가구에 모시송편, 주방세제, 물티슈, 라면, 모시양말 등이 담긴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신혁호 후원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행복꾸러미를 받은 이웃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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