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내초등학교(교장 김윤희)는 지난 9월부터 10월 7일까지 5학년을 대상으로 ‘2020 한울타리행복교육특별지구 마을 연계 목공예 교실’을 운영했다.
한울타리행복교육특별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자연 재료인 목재를 활용하여 벤치를 만드는 활동을 해봄으로써 행복한 학교생활 및 배움이 즐거운 학교 여건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상상력을 개발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우울감을 극복하는 계기가 됐다.
김윤희 교장은 “지난 학기 6학년의 ‘화분 받침’에 이어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목공예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학생들도 목공예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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