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은 서천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를 실시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천로타리클럽-백제로타리클럽은 지난 10월 8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명 학생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곰팡이 제거, 도배 및 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경사로 발판 설치 등의 공사를 실시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복지지원센터)은 지난 10월 30일 방한이불, 방한커튼 등 겨울용 물품을 지원했으며, 폼블럭도배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천로타리클럽 회장 주동오는 “주거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공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태모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서천로타리클럽이 관심을 가져줘 더없이 감사하다.”며,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향후 지역단체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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