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은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지난 26일, 장항초 급경사지를 방문해 학부모,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2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학교와 기관 등 모든 교육기관의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2021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장항초 급경사지는 도내 대표적 재난 위험시설인 만큼 교육감이 직접 보강공사 추진상황과 건축.토목.전기.소방 등을 분야별로 점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재난취약시설 해소와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전 예방 활동 강화로 안전한 교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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