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볼로 내 고장 하천 살리기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서이다.
지난해 웅천초 근처 성동천에 EM볼을 투여해 내고장 하천 살리기 운동에 참여에 이은 두번째 체험행사로 수생식물원에 EM볼을 던져 환경정화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결과를 살펴보기 위해 장이 됐다.
이날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 담당자 강보원씨는 EM(유용미생물)이 무엇인지, 그리고 EM의 정균작용, 발효 작용, 합성작용 등 우리 생활에 유용한 기능이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EM볼을 하천에 투여함으로써 연못을 깨끗하게 정화한다는 설명에 학생들은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가졌다.
학생들은“제가 던진 EM볼 덕분에 깨끗해진다고 하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기대가 되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강보원씨는“웅천초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시험적인 단계이지만 학생들의 손길이 거친 EM볼로 인해 하천이 깨끗해질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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