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초등학교(교장 박윤제)는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유도 및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독도 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독도 교육 주간은 ‘우리 땅 독도,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유호근 담당교사의 계획 아래 학급별 독도 바로 알기, 독도 뱃지 만들기, 독도 머그컵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독도 관련 다양한 사이트를 담임교사와 함께 찾아보며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주권 수호 의식을 제고할 수 있었고,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 대응할 수 있도록 독도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다시 한 번 배웠다.
독도 뱃지 만들기 활동을 하던 5학년의 임용재 학생은 "우리나라의 독도가 참 멋지고 아름답게 느껴져요! 앞으로 독도를 더욱 사랑하고 지키는 마음을 가져야겠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윤제 교장은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역사적 인식을 바르게 세우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미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동아시아 평화를 주도할 미래 핵심 인재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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