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림여자중학교(교장 한명우)는 지난 2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1년 교내 진로의 날’을 운영했다.
한국진로직업연구원과 함께한 이번 진로의 날은 학생들이 자신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정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학년별로 3개 분야(패션디자이너, 만화가, 건축설계사) 직업체험을 실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림여중 3학년 학생회장은 “새로운 공간을 창조해 편안하고 아름다운 집을 짓는 건축설계사에 관심이 있었는데 건축설계 자료로 건축물을 설계하고 자신만의 모델하우스를 만들어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한명우 교장은 “학생들이 진로활동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직업변화를 인식하도록 돕고 진로 비전 설계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박성례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