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은 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령육아원과 대천애육원을 찾아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이날 보령육아원과 대천애육원을 방문해 시설 현황 및 운영 애로사항 청취 후 어린이날 선물 등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오는 7일에는 보령요양원.보령실버홈.시립노인전문병원.치매안심센터 등 요양시설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시설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칫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육아원 및 대천애육원에는 67명의 아이들이, 보령요양원.보령실버홈 및 노인전문시립병원에는 175명의 어르신들이 입소 중으로 시는 아이들의 안정된 삶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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