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충남)박성례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최근 경기도 학교의 집단 결핵환자 발생과 여름철 기온상승에 대비해 학생 개인위생 교육, 예방활동 강화를 도내 초중고에 시달했다.
주요 내용은 가장 기본적이며 질병의 70%이상을 예방할 수 있는 손씻기 생활화를 강조하고, 하절기 유행하는 감염병 관리방법과 학교 기숙사 공동생활로 인한 결핵 등 집단 감염병 유행에 대비방법 등이다.
기숙사 입소 전 결핵과 감염성 질환 검진자료 확보로 집단환자 발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안전한 먹는물 제공, 기숙사내 실내 공기 질 관리, 주기별 청소와 소독 등의 예방활동을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결핵 등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를 실시해 집단발생 사전예방, 신속한 대처로 학생 스스로 개인위생의 좋은 습관을 갖도록 지도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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