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도시재생의 보편적 이해를 도모하고, 서천군의 곳곳에 도시재생 이야기꽃을 피우기 위해 한산, 판교, 비인면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을 개최한다.
‘2021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은 27일 한산면으로 시작으로 6월 4일(금) 비인면, 6월 11일(금) 판교면을 운영하며, 도시재생과 뉴딜사업의 이해, 서천군 도시재생사업, 주민 참여의 필요성과 역할, 도시재생의 성공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
공식적인 도시재생대학은 6~8회기의 수업을 진행해야 하지만 바쁜 농사 일정을 소화하는 면민들을 위해 1회기의 가벼운 도시재생 컨설팅 형태로 진행한다.
이지현 도시재생지원센터 코디네이터는 “한산, 판교, 비인 지역에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운영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저변을 확대 시키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도에 따라서 해당 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과 관련 관심이 있는 주민은 별도 신청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해 해당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041-953-1913)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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