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만희)은 지난 3일 서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이하 서천영재교육원)에서 중 1~2학년 영재교육학생을 대상으로 영재 혁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3일, 10일, 17일 3일간 ‘아두이노 응용 미세먼지 측정 프로그래밍’을 주제로 기후변화센터와 국립생태원과 연계해 운영된다.
미세먼지 교육과 전산 코딩 교육을 연계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한만희 교육장은 “영재교육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기후변화센터와 국립생태원 연구진에 감사드리며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추어 과학발전과 더불어 환경을 생각하는 지역 인재 키움을 위하여 사랑과 정성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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