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연계한 '찾아가는 글길 독서교실', 사회복지기관 학생들의 독서흥미 유발을 위한 '풀뿌리 독서교실', 교외 지역에 위치한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책나래 독서교실',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독서문화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책과 노니는 독서날)', 다문화가정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다문화디딤돌책놀이터' 등 5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번 사업들은 오는11월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초등학교 17개교, 사회복지관 1개 기관, 지역아동센터 1개 기관, 다문화 2가정 등 총21개의 기관 및 단체를 지원한다.
안홍원 관장은 "이번 독서교육 지원 사업은 여러 기관 및 단체의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독서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보령도서관은 책과 함께 하는 독서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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