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테마파크’ 공정률 38%
‘보령머드테마파크’ 공정률 38%
  • 이찰우
  • 승인 2021.08.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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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테마파크 공사 장면. ⓒ조직위
보령머드테마파크 공사 장면. ⓒ조직위

2022보령해양머드박랍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문경주)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 1년을 앞두고 보령머드테마파크 38%의 공정률을 보이는 등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조직위에 따르면 총 348억 원을 투입한 보령머드테마파크는 5,477㎡ 부지면적에 내년 4월까지 체험동과 컨벤션동이 들어선다.

체험동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보령머드를 활용한 스파, 테라피, 전시실 등이 들어서고 지상 3층인 컨벤션동은 국제행사가 가능한 1,000석 규모의 컨벤션홀과 회의실, 방송실 등으로 꾸며진다.

내년도 해양머드박람회 기간 동안 다양한 보령머드 체험행사와 각종 해양 관련 국제학술대회가 이곳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박람회장 주변 부대시설로 대천해수욕장 입구 흑포삼거리에 보령의 랜드마크가 될 캐릭터(자리, 꾸니, 토니) 공사가 한창이고 바로 뒤쪽에는 박람회 홍보간판 교체작업이 진행 중이다.

원산도 원희사거리에도 박람회 홍보간판 설치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원산도는 오는 11월 보령과 해저터널로 연결되는데 총 사업비 4,853억 원이 투입돼 2010년 12월에 착공해서 11년 만에 개통하게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해저터널이 완공된면 서해안 지역의 관광지도가 완전히 바뀌게 될 것”이라면서 “특히 안면도에서 박람회장 간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다수의 관광객 유치가 기대되고 있다”고 예측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내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달 동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조직위는 박람회 개최로 얻어지는 생산유발효과는 941억4,600만원, 취업 유발효과는 1,462명,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474억4,700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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