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9일부터 10일까지 더봄학생의 자기 보호 역량 기회 제공을 위해 더봄학생 9명에게 맞춤형 꾸러미를 전달한다.
맞춤형 꾸러미는 기본 위생 물품(소독티슈, 마스크)과 개인별 맞춤형 물품으로(위생용품 및 놀이 용품)구성했다.
구입 전 담임교사와 사전협의해 학생이 꼭 필요한 물품으로 보령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 학교나 가정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전달된다.
김영화 교육장은 “앞으로도 장애학생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성화를 통하여 더봄학생의 안전과 인권침해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령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맞춤형 현장 방문을 통해 더봄학생의 학교 밖 권리와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위기학생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시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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