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연휴 보령.태안.서산.당진 지역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만 1천 74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경석) 보령운항관리센터(센터장 정한구)는 2021년 추석연휴 특별교통기간(9.17.~9.22./6일간)동안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을 통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의 수송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보령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추석연휴기간 중 충남서해안 지역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이용객은 보령지역 9,075명, 태안.서산지역 1,324명 및 당진(도비도)지역 1,413명으로 총 11,812명이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과 동일(11,744명)한 수치이다.
정한구 보령운항관리센터장은 “연휴 시작 전 여객선 특별점검 시행 및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였으며 앞으로도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한 바닷길 제공을 위한 운항관리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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