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22일 1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제24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동안 주요 사업장 8개소를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6건 중 ‘보령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조례안’등 14건은 원안가결하고, ‘보령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등 2건은 수정의결했다.
또한 사업장 점검에 따른 시정.개선방안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행정사무감사 운영 기간 및 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
보령시의회는 오는 11월 개회하는 제241회 정례회 기간 중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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