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2, 은메달1, 동메달2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전국대회와 겸임으로 개최되고 있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유도(대남초 금 1, 청라중 금 1, 명천초 동 1), 씨름(대천초 은 1), 레슬링(대명중 동 1)에서 맹활약을 벌였다.
앞서 지난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요트(충남해양과학고 금 1), 유도(주산산업고 은 1, 동 2), 복싱(대천고 은 1)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
이번 메달 획득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한 훈련의 성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
김영화 교육장은 “코로나19에 굴하지 않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대견하고,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최고의 상태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명천초), 육상(대천중), 축구(대천초) 종목은 이달 중 참가할 예정이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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