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유공전우회의 보훈단체장과 사무국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월남참전유공전우회 백만호 회장은 “국경일에 태극기 게양을 적극적으로 지도하여, 학생들에게 안보의식을 교육시켜주길 바란다”며 학생 교육에 관심을 가졌다.
김혁주 교육장은 "바른 품성 5운동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나라사랑하기, 웃어른 공경하기, 봉사하기 등의 인성교육과 안보교육에도 적극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교육감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값진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기리고 받드는 일에 우리 사회가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자라나는 세대에게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배우고 투철한 국가관을 가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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