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서장 최철균)는 28일 신서천발전본부에서 군, 소방, 지자체등과 함께 ‘2022 서천군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국가중요시설로 지정된 신서천발전본부 폭발물 의심 물체 발견 신고를 가정해 서천경찰서 작전타격대와 군 5분대기조가 현장 출동해 원점 보존 등 초동조치와 경찰 특공대 EOD팀에 의한 내용물 확인 등 단계별 조치해 관계기관 공조체제 활성화 훈련 및 실전과 같은 FTX 훈련을 펼쳤다.
서천경찰서 관계자는 “테러는 당장 눈앞에 보이지는 않지만 제대로 대비를 하지 않으면 언제든 시민안전을 위협을 하게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시설점검을 강화해 테러로부터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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