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읍 대창리 천수답에도 광역관로 이용 1천톤 공급
보령관리단에 따르면 현재 보령댐 저수율은 22%로서 평년(40%)보다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앞으로 강우가 없더라도 60여일 정도는 용수공급이 가능하며 조만간 장마철이 시작되는 점을 고려하면 용수공급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보령권관리단은 광역상수도 관로가 통과하는 보령시 웅천읍 대창리지역의 3ha의 천수답에 상수도관 일부를 개방, 하루 1000톤의 용수를 공급하는 등 보령댐 시설을 이용한 가뭄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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