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초고령사회를 대비 노인들의 안전사고를 감소하기 위해 관내 모범경로당 대상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추진 등 어르신 안전 문화 전파에 적극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대다수의 노인들은 60~70년대 빠른 경제 성장 과정에서 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미흡하고, 현재 가파른 노인인구 증가율에 따라 안전사고를 대비한 노인 맞춤 교육 강화가 절실한 시기라는 것.

이에 보령소방서는 2022년 어르신 소방안전교육 계획을 추진해 △지역 거점시설 찾아가는 공감 교육 △실버안전지킴이 역량 강화 소방교육 △ 소방안전미술대회 참가 등 어르신 맞춤 소방안전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강윤규 서장은 “화재예방 필요성을 어르신들이 적극 공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습 위주의 교육 추진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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