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호 충남도의원(국민의힘, 서천2)이 지난 12일 첫 임시회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지역현안 관련 집중 당부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임시회 첫날 ‘화력발전소 주변지역의 해양생태계 개선방안을 위한 의회연구모임’을 등록하고 전문가들과 발전소 주변지역의 지속적인 어업을 위한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이어 13일 농림축산국 업무보고에서 산업으로서 농업을 구분 짓는 필요성을 제기하고, 대농위주의 지원정책과 중소농의 경영인으로서의 전환을 위한 지원정책이 될 수 있도록 충남도의 노력을 주문했다.
이어 블루베리 농작물재해 보험 신규 품목지정을 당부하고, 사료 값 구매자금 확대 요청과 10월중 추가 지원에 대한 답변을 받았다.
해양수산국 업무보고에서 해양바이오산업의 육성을 위해 폴리텍대학(해양수산)개교를 위한 충남도의 관심과 해수국의 역할을 주문했다.
아울러 섬 여객선 무료지원 정책과 관련 유부도 미운행지에 대한 지원형평성 문제 제기와 함께 도둔지구 연안정비의 국비 확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신설 건의 등을 주문했다.
신 의원은 ‘연구모임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 몇 가지 해소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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